먹는태도(감사+여유),
절식(공복시간+자연음식)
*고기는 기호식품,
운동도 가능하면 즐겁게 자주
어제까지 레몬 사과같은 신과일과 깻잎이나 시금치 같은 잎채소를 공복에 같이 갈아 마셨는데.. 공부할 수록 음식마다 소화시간에 차이가 있어서 🤔 비슷한 성질끼리 같이 묶어서 먹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전 하버드대학교 병원 내과의사가 알려주는 내용이 내 사상이랑 잘 맞는 부분이 많아서 식단구성에 참고하는 중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섞지않고 하나씩 먹거나 분류대로 먹는게 나을 것 같아 당근 양배추 잎채소 같은 채소류와 레몬 사과 포도 망고같은 신과일류, 감 수박 멜론 배같은 단 과일류끼리 먹기로 했다. 여기서는 순서도 중요한데 단과일>신과일>채소 순으로 소화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채소>신과일>단과일 순으로 섞지않고 먹는데 유의하기로 했다 ㅋ 망고와 포도가 신과일류라니 ㅎㅎ 홍시만 따로 먹는게 맞구나 ㅋㅋ
어제 먹은 식단을 잠깐 리뷰하자면,
평소보다 반찬수를 줄이고 채소와 신과일 단과일을 의식해서 순서대로 섭취했으며, 최대한 홀푸드, 로푸드를 지향하려고 했다. 아직 화식이 많지만 양배추와 시금치를 푹익히지 않고 막상 해보니 의외로 뱃속도 편안하고 기분이 좋더라ㅋ
먹는 대로 개선되는 효과가 눈에 보이니 무엇보다 이게 뭐라고 삶의 동기부여까지되는 연쇄효과가 있다!
그게 내 생각만이 아니고 유투브에 요즘 인기인 러시아판 끌어당김의 법칙류 '리얼리티트랜서핑' 이란 책을 리뷰하는 영상을 찾아보니 로푸드와 홀푸드를 섭취하여 식생활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을 일으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언급하더라. 이 부분은 경험자로서 이제는 공감이 된다 ㅋㅋ
오늘은 결심한대로 잎채소 먼저 양배추 시금치 깻잎만 모아서 갈았는데...
살짝 데쳐서 갈아서 뜨듯한데 느끼한 이 맛은 ㅜㅜ 녹즙 마시는 사람들 존경 ㅜ 먹성이 좋은 편인데 비위가 안도와주넹 ㅎㅎ
뒤늦게 사과 레몬 갈아서.. 이것만 먹기에도 너무 쎄고.. 결국
녹색채소와 레몬사과즙의 하이브리드 😂 ㅎㅎㅎ
생당근 데코로 오전을 천천히 씹으며 음미하기루!!
에너지 파월~☆
돌아와서 채소 신과일 코스 이후 단과일로 슬며시 넘어가보는데..
과카몰리에 양파를 보충했는데 생양파가 요래 맛날 줄이야 ㅠ
포도도 신과일이라지만 넘 달달 ㅋㅋ 망고먹고 포도 먹고 입안에 터지는 분수쇼 ㅜ 넘나 감동인 맛!
과일이라고 다 맘껏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포도를 수시 먹기 허용 확인 ✔️ 포도를 맘껏 먹을 수 있어 넘 다행 ㅜ
그리고 못다한 당근주스 베타카로틴 추가보충을 위한 드링킹!
오늘은 차곡차곡 배에 잘 넣어와서인지 많이 들어가길래 계속 부어줌 ㅋㅋ
과카몰리에 오징어추가해서 고구마감자와 샐러드맛 크으 자꾸 먹고싶은 진한 새콤달콤의 맛! 자연이 주는 맛도 숙성하니 이렇게 강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단백질을 넣고 견과로 지방까지 쭉쭉 들어감 ㅋ 약간 모자란 수분은 애사비 탄 물로 보충완료!
이제 단과일 식전 다시 ㅋㅋ 과일은 제철이쥬 대봉감 뚝딱!
본식을 너무 일찍 차린느낌 ㅜ 배불러서 맛있게 먹지를 못해 아쉬웠지만 맛나게 먹었다 ㅋ 언제나 그렇듯
모든 플레이트가 최애인데.. 오랜만에 배찢 ㅠ 본식 전에는 최소 2시간 공복은 줘야 맛있게 먹는 것 같다.
먹부림한 느낌이 있지만 ㅎㅎ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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