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가족확진 그 이후..
자는 중 난데없는 지진으로 새벽 일찍 눈이 떨어졌다. 내 몸상태 상태부터 체크를 하게 되는데...
내 몸이 무사한가 보면 목이 좀 아플랑말랑 한 상태였다가 다행히 아침에 일어났는데 땀이 빠지면서 회복 기세에 있었다.
오레가노럽드+뜨거운물+천일염을 섞은 차를 오일 플링하고 양치후에 천천히 마셔주니까 정상으로 상태가 돌아왔다👏👏👏
자연치유로 독감을 이긴 걸까.
혹시 불안해서 호두액 마시고 프로폴리스로 입을 리프레쉬 했다. 프로폴리스도 너무 신기한 게 평소에 먹으면 그냥 꿀맛인데 몸이 조금 상태가 애매할 때 먹으니 그 상쾌함이 더 극대화되었다.
약간 목소리가 부어 있고 목도 부었다 말았다 하는 정도지만 머리 아프거나 열 나거나 몸에 불편함 없이 유지하고 있다는 게 매우 놀랍다. 기생충과 관련해서 알게 된 허브들과 영양제이지만, 돌아보면 식물에서 그리고 자연서 모든 답이 있다는 걸 안다면 기생충이라는 공포마케팅이 휘둘릴 이유가 없을 거 같다.
우리 몸은 충분히 회복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과일 채소 클렌즈
이어서 사과 레몬 디톡스 오이 추가했다ㅎㅎ 단감은 워낙 달아서 많이 먹으려고 하지 않지만 기분 전환에 딱 좋다.
오늘은 심지어 영하의 온도 날씨였는데 맨손 운동도 하러 나갔다.
햇빛과 풍욕 못 참지.ㅋㅋㅋ
레몬을 씹어 먹다가 레몬 즙도 메가도스만큼 부어줬다. 140미리 원샷 ㅋㅋ 레몬즙도 먹다보니 신맛보다는 달달함이 크다.
뒤이어 미역국으로 해장?했다.
오전에 너무 달려서 배가 불러 있었지만 고구마로 간식을 했다. 오전에 배불리 먹는 게 밤에 먹는 것보다 훨씬 나으니까.ㅎ
오늘의 본식은 삼치가 주인공이다. 참치 조림을 현미 밥 위에 얹어서 양념이 같이 베이게끔 했다.
채소도 냄비밥 할 때 살짝 저온에서 데워질 수 있도록 해서 찬 채소를 먹지 않도록 했다.
오전에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낮잠을 청했는데 몸이 알아서 회복을 하려고 하는 시도 같았다. 호두액을 먹으면 신기하게 땀이 나거나 약간 술 먹은 것처럼 알딸딸해지..ㅋㅋ
견과류를 좀 씹으면서 두 번째 간식ㅎ
이쯤 먹으면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을 텐데 아플땐 잘 먹어야 하므로 단감 쫌 더 먹어줬다.
저녁으로 갈수록 조금 더 가볍게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니 동치미 만한 게 없다. ㅎㅎㅎ
이번 미션은 병원에 가지 않고 독감을 잘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건강하게 오늘을 잘 보내서 감사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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