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콜라 홈카페 리뷰

집에서 만들어 본 녹차콜라 시음기

 

느끼한 걸 먹을 때 

콜라로는 2프로 부족할 때

하지만 색다른 음료를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

 

녹차콜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찾아보니 실제로 내가 생각한 이것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더라.

하지만 언뜻 짐작해도 알것 같듯이,

도저히 대중적인 맛은 아닐거라는거 ㅎㅎ

 

 

Pinterest에서 발견

 

 

아니나 다를까 펩시나 코카콜라에서도 녹차콜라를 선보인 적이 있었더라.

 

출처: 마시즘

 

 

 

 

나는 진정한 녹차의 찐맛을 원했기에 고급 녹차잎을 직접 우려서 우린 찻물에 펩시 콜라를 섞섞

 

 

사실 이걸 만들게 되는 계기는 명절에 튀김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탓

속에서 뭔가 갈증을 해소해달라고 간절히 찻잎류를 원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했는데 도저히 그 느글니글한 이 기분을 해소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흔해빠진 콜라맛에 취해서 또 항상 알던맛을 취하기에는

내 인생이 가여웠다. 그래서 만들어본 

이 도전의 맛은..?

 

 

 

음..

의외로 마실만한 듯하다.

일본 말차콜라같이 초록투명한 소주느낌은 아니고

그렇다고 색상처럼 매실차 느낌도 아니다

 

사진이 좀 그렇게 찍히긴 했지만

홍차가 홍차잎이랑 설탕맛이듯 이것도 역시 녹차+설탕 그리고 콜라특유의 그맛이다.

사진찍은건 블로그 할 목적까진 아니었고 호기심에 만들어본거라

얼음이 녹은 그저그런 상태이지만 새로운 음료를 찾는사람이라면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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